2022_문학리 근린생활시설 | 기역니은건축사사무소

위치

용도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건폐율

용적률

규모

최고높이

구조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

제2종근린생활시설 (일반음식점)

3,408 ㎡

248.63 ㎡

7.30 %

지상1층

6.6 m

RC 구조

| Prologue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에 앞서 식당을 증축하기 위한 제안입니다.

식당을 거쳐 펼쳐질 영역들을 고려해, 식음을 즐기기 위한 목적지 이자 방문객들의 웰컴센터로서의 성격을 담고자 했습니다.

대지의 기록, 가업의 연속성, 자연관의 관계, 타겟팅, 단계적 개발 등의 키워드를 가지고 프로젝트에 접근했습니다.

| Restaurant as a Welcom Center

주차장과의 경계벽은 시각적 차단과 동시에 내부의 모습을 알 수 있는 힌트를 줄 수 있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경계벽의 변형을 통해 볼륨을 만들어내고, 만들어진 볼륨은 기능적이면서 방문자를 처음 맞을 수 있는 공간적 성격을 띌 수 있도록 형상을 제안했습니다.

볼륨에 의해 규정되는 외부공간은 관정을 활용한 물과 식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간들, 그리고 식당의 서비스공간들로 설정했습니다.

담장에 의해 단지 내부가 보이지 않지만, 담장 경계로 흐르는 수공간은 내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소로 계획했습니다.

내외부로 관통하는 벽과 천장, 그리고 외부 공간의 분위기를 통해 내부의 분위기를 다듬었습니다.

| Functions and Volume

커다란 담장에 변화를 주어 공간을 만들어내고, 새롭게 구축한 요소들이 하나에서 파생된 결과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능에 따른 공간들의 층고조절을 통해 식당에 필요한 다양한 설비들이 숨겨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각 영역들이 하나의 덩어리로 읽힐 수 있도록 의도하였습니다.

천창은 내부로 빛을 깊게 들여오며, 식당의 공기질을 사용자가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 Pattern

적은 재료로 통일감이 있는 반전의 공간을 위해

견고한 볼륨 내부의 곳곳은 나무재질로 마감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같은 패턴을 변형하여 볼륨에 역동감을 주기 위해 기울어진 송판노출콘크리트로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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